【 앵커멘트 】
2019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치러집니다.
광주전남에서도 8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3만 8천80여 명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입니다.
수능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광주 광덕고등학교
- "네, 저는 지금 2019학년도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광주 광덕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시험장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와 학부모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입실 시간이 가까워오자 수험생들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서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광주의 최저기온이 ( )도, 여수 ( )도 등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지만, 수험생들은 두터운 옷차림으로 시험장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85개 시험장에서 3만 8천여 명이 수능시험을 치릅니다.
이제 약 1시간 뒤인 8시 40분부터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능 시험이 시작됩니다.
수험생들은 반드시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하는데요,
제때 도착이 어렵다면 112와 119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과 수험표를 못 챙겼더라도 감독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제 시간에 입실하는 게 중요합니다.
휴대전화와 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시험은 제2외국어와 한문이 끝나는 오후 5시 40분 종료됩니다.
지금까지 광주 광덕고 수능 시험장에서 kbc 고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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