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라 두 명이 숨졌습니다.
어제(9) 낮 12시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시설물 철거 작업 중이던 52살 김 모 씨가 철거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반쯤엔 영광군 불갑면의 한 축사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 해체 작업을 하던 64살 김 모 씨가 건물 외벽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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