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연쇄 강도강간 사건을 저지른 50대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03년부터 3년여간 10여 차례에 걸쳐 광주와 대전 대학가 주택에 침입해 혼자사는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이번 사건은 김 씨가 지난해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신고되며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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