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번져 산림 0.02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곡성군 옥과면 6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임야 0.02ha를 태운 뒤 두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김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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