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의 타이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시 도산동 한 이면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의 타이어 8개가 모두 훼손되는 등 일대에서만 주차차량의 바퀴 14개가 잇따라 찢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날카로운 도구로 타이어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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