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나다 교통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저녁 8시 30분쯤 여수시 선원동에서 21살 김 모 씨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뒷좌석에 올라탔다가 운전자가 놀라 차에서 내리자 차를 훔쳐 질주하며 차량 석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찰에 붙잡힌 김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77%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