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 바퀴 파손..29편 결항

작성 : 2019-04-09 16:40:51

광주공항에 착륙하던 아시아나 여객기의 앞바퀴가 터져 광주공항이 오전부터 폐쇄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김포를 출발해 광주공항활주로에 착륙하던 아시아나 8703편 여객기의 앞바퀴가 터지고 찢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항공기에는 승객 111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광주공항 활주로가 전면 폐쇄되면서 오늘 광주공항에 출,도착 예정이던 29편의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거나 무안공항으로 대체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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