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0대가 전신주 걸려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5일) 낮 한 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에서 47살 진 모 씨가 탄 패러글라이더가 5m 높이의 전신주에 걸려 119 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인근 산 정상에서 출발한 진 씨는 한 시간 20여분 간 활공을 하다 갑자기 균형을 잃고 추락해 전깃줄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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