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연루된 관급공사 금품 로비 사건과 관련해 구충곤 화순군수가 공식사과했습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오늘(1일) 군청 정례조회에서 "군정을 잘 살피지 못해 죄송하고 부끄럽다"며 사과하고 자책만 하기보다 앞으로 제대로 된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지검은 화순군이 발주한 산림사업 수주와 관련해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화순군 간부 공무원 2명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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