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 풍암이 36도까지 오르면서 올여름 광주전남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폭염특보 나흘째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풍암 36.1도, 나주 다도 35.8, 곡성 옥과 35.2도 순천 황전 35도 등으로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광주와 나주,곡성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순천,광양, 화순 등 전남 12개 시군까지 확대되고 목포와 완도, 고흥 등 나머지 전남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됩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앞으로 열흘 이상 불볕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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