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광양읍이 37.9도까지 올라 이번 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광양읍 37.9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7도, 순천시 36.4도, 곡성 옥과 36도 등 36도를 훌쩍 넘은 지역이 많았습니다.
현재 광주전남 13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북상 중인 태풍 크로사는 광주전남에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태풍이 몰고온 구름대가 스치면서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는 이어지겠고 광복절 공휴일인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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