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학생의 통학을 지원하는 전라남도 교육청의 에듀택시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일 열리는 교육부의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지원 국가시책사업 시·도 교육청 담당자 협의회'에서 전남의 '에듀택시'제도가 우수 사례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에듀택시는 학교 통폐합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전남 21개 시군에서 전면 시행돼 현재 136개 학교 7백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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