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인 어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를 보였던 귀경길은 대부분 풀려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해에 최대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던 풍랑도 다소 잠잠해지면서 일부 통제됐던 항로 운항이 재개돼 막바지 섬 귀경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친 가운데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등 3~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도 7~12도 분포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리산을 비롯한 일부 내륙지역엔 눈이 내리거나 5mm 이하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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