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행사 중단·축소..천주교 미사 전면 중단

작성 : 2020-02-22 17:52:23

광주전남 종교계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미사와 법회를 당분간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오늘 긴급공지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교인들이 함께하는 미사를 포함해 모든 종교모임을 증단한다고 밝혔고 화엄사와 무각사 등 광주 전남 사찰들도 법회를 취소하고 식사를 나누는 대중 공양도 한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광주 기독교교단협의회도 신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교회 형편에 맞게 예배를 축소 조정하고 각종 모임을 자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