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종사자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순천에서 영업 중인 법인과 개인 택시 종사자 1250명으로 1인당 50만 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됐습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승객이 급감해 택시 종사자들의 생계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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