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전 인사팀장의 여직원 숙소 무단 침입 사실'을 공식적으로 시인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6일 밤 당시 인사팀장A씨가 기숙사 여직원 방에 무단으로 침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퇴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 서부경찰서는 해당 기숙사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건 경위와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아차는 몰카 설치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재발 방지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10:06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