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최근 제기된 열화상 카메라의 성능 문제와 수의계약 특혜 의혹을 밝히기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수의계약을 통해 A 업체의 체온측정 카메라 19대를 구매했는데, 카메라 성능에 오류가 있고 수의계약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광양시,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은 공공기관과 민간 시설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의 작동 여부와 정확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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