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을 불법 채취하다 달아나던 어선과 이를 뒤쫓던 양식장 관리선이 잇따라 좌초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오늘 새벽 0시 반쯤 장흥군 회진면 장재도 인근 해상에서 3톤급 어선 A호와 3.6톤급 양식장 관리선 B호가 암초에 걸쳤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승선원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A호가 여수 득량도 인근 해상에서 해삼을 불법 채취하다 어민들에게 발각돼, 양식장 관리선들의 추격을 받는 과정에서 좌초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