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고등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장성 황룡면장과 같은 광주의 한 독서실을 이용한 고등학생 두 명이 어제와 오늘 잇따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이는 등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황룡면장과 관련한 확진자가 3명 추가되는 등 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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