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용직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광주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벽면 작업을 하던 일용직노동자 57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작업 중 추락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A씨의 사인이 뇌출혈이라는 소견을 받았으며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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