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면서 수산업과 축산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완도군 군외면의 육상 양식장 4곳에서 광어 1만 4,0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원인 분석에 나섰습니다.
축산 농가 피해도 계속 늘면서 지금까지 106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돼지 등 3만 7,0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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