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선정 과정에 특혜가 있다는 kbc 탐사보도 이후 아시아문화원이 관련자를 인사 조치하고,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아시아문화원은 배우자가 기획한 공연을 잇따라 선정해 억대 수의계약을 체결한 공연기획팀장을 보직에서 해임하고, 공연 선정과 관련 없는 부서의 팀원으로 인사 조치했습니다.
또 앞으로 5,000만 원이 넘는 공연의 경우 수의계약이 아닌 공모를 통해 결정해 공연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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