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3일 월요일은 국민지원금 현장 신청이 시작됩니다.
13일부터 일주일간 출생년도에 따라 요일별로 온라인과 함께 신용, 체크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데요.
국민지원금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받는데, 신청하지 않은 금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됩니다.
14일 화요일에는 광주 자율주행차 양방향 관제센터 개소식이 있습니다.
한국생산기술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을 위한 자율주행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데, 자율주행 차량 주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차량을 원격 제어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15일 수요일부터는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본격적인 완성차 양산에 들어갑니다.
앞서 GGM은 생산 예정인 경형 SUV 차량인 캐스퍼의 모습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데요.
올 연말까지 4개월간 만2천여 대, 내년까지 7만여 대를 생산하는 게 목표인데 상생형 일자리의 성패가 달려 있어 얼마나 팔릴지 관심입니다.
17일 금요일에는 광양제철소를 대표하는 기가스틸 생산라인 준공식이 있습니다.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강한 기가스틸은 지난 2010년 첫 생산된 뒤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으며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를 극복하고 철강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18일 토요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국립5.18 민주묘지 현장 참배는 중지되고 온라인 참배만 가능합니다.
광주영락공원은 실내 공간인 추모관 운영만 중단하고, 망월시립묘역은 정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9월 셋째주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