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 소규모 고향 방문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추석 연휴 전후가 방역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최소 인원만 고향 방문, 부모님이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 방문 자제, 요양시설 면회 시 만남 시간 최소화 등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출발 전후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는 등 명절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중인 광주와 전남에서는 가족과 친지도 미접종자의 경우 4명,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최대 8명까지만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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