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도 귀성객들과 성묘객들의 발길이 계속됐습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등은 고향을 방문하려는 귀성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귀성 행렬이 나흘에 걸쳐 분산되면서 극심한 고속도로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고 이 시각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40분의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실내 추모관 운영만 중단된 광주 영락공원과 정상 운영 중인 망월시립묘역에는 아침부터 가족 단위 성묘객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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