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의 2022학년대 대입 수시 지원률의 양극화가 뚜렷해지면서 전형료 수입도 엇갈렸습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남대 지원자는 2만 5천6백 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 명 이상 늘면서 전형료 수입 역시 1억 천여만 원이 증가한 8억 4천여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상당수 대학들은 전형료를 받지 않는데다 정원조차 채우지 못하면서 전형료 수입이 저조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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