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무등산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밤 사이 내린 비에 오늘 아침 성삼재의 기온이 영하 0.9도까지 떨어지면서 노고단 정상부에 상고대가 피었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에서도 오늘 오전 해발 천미터대 고지대에서 지난해 보다 2주 가량 빠르게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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