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집단해고된 여수 남해화학 비정규직 33명이 전원 복직됐습니다.
남해화학과 전국화학섬유노조 남해화학 비정규직지회는 오늘(23일) 사내 하청업체가 바뀌기 전 재직했던 비정규직 조합원 33명을 새 하청업체로 전원 고용승계하고 새 단체협약이 체결될 때까지 기존 단협의 효력을 유지하기로 하는 등의 잠정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남해화학에서는 그동안 최저가 입찰을 통해 2년마다 하청업체가 바뀌면 소속된 비정규직을 해고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1-04 10:49
최상목 권한대행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 훼손은 명백한 범죄"
2025-01-04 09:56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중 28명 추가로 유가족에 인도..총 70명 '가족 품으로'
2025-01-04 09:53
전남도약사회 무료 봉사약국 운영 등 따뜻한 나눔 실천
2025-01-04 09:35
전라남도 잇단 조문 행렬 속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 온 힘
2025-01-04 09:30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서 화재 발생..30분 만에 진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