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전봇대에서 전기작업을 하다 감전 사고로 숨진 故 김다운 씨의 유족과 건설노조가 나주 한국전력 본사를 찾아 진상규명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 씨 유족은 사고 경위와 구조가 지체된 이유에 대해 한전 측으로부터 듣지 못했고 사과도 받지 못했다며 관련자들에게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 측은 기자회견 이후 정승일 한전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무산돼 직원들을 만나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故 김다운 씨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여주시에서 전기 연결 작업을 하던 중 고압 전류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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