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국가시험 합격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신대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4학년 재학생들이 2년 연속 전원 합격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93%, 올해 합격률은 91% 수준입니다.
방사선학과도 편입생을 포함한 4학년 학생 59명 전원이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79.9%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동신대 방사선학과는 2018년도와 2019년도에도 합격률 100%를 기록했고, 2017년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안경광학과는 제34회 안경사 국가시험 합격률 95.0%를,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률 84.3%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이상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동신대는 보건의료계열의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이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0년에 50명, 지난해 모두 54명의 졸업예정자가 국립병원과 대학병원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 동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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