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지만원 씨가 한 일간지에 자신의 책 광고를 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 씨는 오늘(12일) 한 일간지의 하단 광고란에 과거 자신이 썼던 책 사진과 함께 '한 육사인의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사실을 갖고 역사책을 썼다는 이유로 벌금형과 징역형이 내려졌다"며 "20년 동안 진실을 밝힌 행위가 몰매를 맞아야 하느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광주가 국가를 제치고 한 개인에게 형벌을 가할 수 있냐"며 "공산당에게 도둑당한 기막힌 역사를 제발 읽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5·18기념재단 측은 "지 씨가 5·18을 매개로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 씨가 5·18 피해 당사자들에게 고통을 또 안겨주고 있다"며 "상식적 수준에서 수용하기에는 도가 지나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만원 씨는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 2월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코로나19 상황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지 씨를 법정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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