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팔던 60대 노점상, 화물차에 치여 숨져

작성 : 2022-07-09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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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팔던 60대 노점상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칠량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3살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서 옥수수를 팔던 65살 노점상 B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노점상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농약을 사러 가던 중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 강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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