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50분쯤 전남 장성군 남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3개동 약 400㎡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8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관리동인 비닐하우스 출입구 인근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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