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코로나 취약층을 특별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 중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 22개 시군은 자체적으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담반은 60세 이상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루 2차례 이상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진료를 받도록 하거나 필요시 방문 등을 통해 응급후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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