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15일) 오후 4시쯤 영암군 금정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중앙선을 덮쳐 마주오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4살 덤프트럭 운전자가 중상, 51살 SUV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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