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 반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오늘(19) 5·18민주광장과 전남도청 등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오늘(19)부터 일본에서 진행되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국제적 인증을 받으려 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G7 정상회의가 지구촌의 평화를 지키는 데 앞정서야 할 기구인만큼, 보다 더 강력한 국제적인 항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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