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힌 외국인은 불법체류자로,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해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낮 1시쯤 대전시 동구의 한 야산에서 몽골 국적의 26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는 지인의 차를 빌려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던 중, 음주운전을 의심한 경찰이 추격해 오자 차를 도롯가에 버리고 산으로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 4월, 대전시 유성구의 애인 주거지에서 애인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흉기로 위협한 뒤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검거한 A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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