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하루 만에 숨진 영아를 출생 신고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지난 2016년 8월 인천 모 병원에서 출산한 딸이 숨지자, 암매장한 혐의로 40대 친모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숨진 딸을 출생 신고나 장례 절차 없이 경기 김포의 한 텃밭에 묻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천시 미추홀구로부터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 관련 자료를 전달받아 조사한 끝에 5일 오후,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