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 단합대회에서 성희롱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5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단합대회에서 성희롱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자치위원들의 숙소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수건만 걸치고 돌아다니자, 같은 공간에 있던 여성 위원이 성적 불쾌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A씨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첨단2동 주민자치위는 오는 30일 A씨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 등으로 해촉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해촉안은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됩니다.
#사건사고 #성희롱 #주민자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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