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기 증상을 보이는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잇따라 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의 모니터링 결과, 호흡기 감염병 원인 병원체로 지난해 11월 리노바이러스와 아데노바이러스, 지난달에는 사람코로나바이러스와 리노바이러스가 많이 검출된 데 이어, 올 들어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로 인해 급성 호흡기 감염증에 걸릴 수 있다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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