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방학 중 시내버스 감축 운행 기간을 한 주 연장하면서 버스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광주시가 방학기간 시내버스 감축 운행을 일방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버스노동자들의 임금에도 손해를 끼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운행 노선을 평상시대로 되돌리기 위해 버스 회사들로부터 사업계획 변경신고서를 제출받았지만, 보완이 필요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8일부터 전체 시내버스 999대 가운데 학생 수요가 많은 53개 노선에서 평일 기준 95대를 줄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2024-11-15 15:48
이재명, 당선무효형에 "기본사실부터 수긍 어려워..항소할 것"
2024-11-15 15:08
이재명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당선무효형'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