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던 세살배기 '심정지'..보호자 심폐소생술에 호흡 회복

작성 : 2024-06-17 09:53:05
▲ 자료이미지 

수영장에서 놀던 세살배기 아이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보호자의 응급조치로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담양군의 한 펜션 수영장에서 3살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아이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9상황실은 구급대원의 현장 도착 전까지 보호자에게 아이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다행히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보호자의 응급조치로 아이는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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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예은
    최예은 2024-06-17 13:47:16
    침착하게 잘 대처해주셔서 다행인 것 같아요! 구급대원분들도 고생하셨어요^
  • 세아
    세아 2024-06-17 13:46:27
    부모님께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신것이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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