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영아 시신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세종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반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저수지에서 '아기 시신이 떠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영아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당시 영아는 사후 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영아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안내문 없어 몰라"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