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케이팝 스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일본 팬들이 광주광역시 북구에 '청소년 희망 응원 선물'을 기증합니다.
광주 출신인 제이홉은 북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는 18일 저녁 6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앞에서 제이홉 일본 서포터즈인 'HOPE-FULL PLACE'와 조형물 기탁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탁은 팬들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 상징 조형물을 일본 팬들이 북구에 전달하여 마련됐습니다.
제이홉의 이름처럼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취지입니다.
△HAPPY △LOVE △JUST DANCE △SUN △PEACE △STREET 등 7개 단어가 모여 단어 'HOPE'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됩니다.
또, 일본 서포터즈는 춤과 노래에 재능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장학금'도 전달합니다.
북구청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제이홉이 학창 시절을 보낸 삼각동과 일곡동 일대에 'Dream your Hope!'를 주제로 'HOPE STREET(희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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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국격위상해준 애국자님소식에
너무 기뻤는데 제이홉까지
희소식 연발탄 좋네요~
조형물기탁식에 구경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