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담양의 군정 기록을 보강하기 위해 전임 공직자들의 자료를 기증받는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담양의 행정 역사가 담긴 서랍 속 옛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전직 공직자가 재직 당시 생산하거나 입수한 행정 기록물을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기증 대상은 업무 일지와 수첩, 공무원증과 발령장 등 행정 역사가 담긴 모든 기록물이며 기증물은 다음 달 말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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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 온라인 화훼 판매가 농가 소득 향상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시작한 강진 화훼 마켓은 올해 들어 44만 9천여 송이를 판매해 매출액 8억 4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판매량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매출액이 16억 원을 넘었는데요. 강진 화훼 마켓의 이런 실적은 지역 농가는 물론 전국 화훼공판장의 출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타지역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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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모든 관광정보를 오는 8월부터 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관광지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구축해 관광객용과 사업자용 앱을 개발했습니다.
앱은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 목포의 역사 문화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관광객은 나만의 관광코스를 설정하고 다녀간 관광지 리뷰와 사진 등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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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여수 지역 음주 선박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시작됩니다.
여수해경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선박 음주 운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 동안 음주 운항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최근 3년 동안 여수해경은 모두 37건의 음주 운항 행위를 적발했는데요, 이 가운데 60%가 소형 어선들의 음주 운항 행위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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