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천둥ㆍ우박 동반한 소나기..내일도 이어져

작성 : 2022-06-11 17:38:41
우박

광주 전남 일부지역에 천둥과 번개,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오후 4시 20분을 기해 영암에 호우주의보, 오후 5시 20분에는 나주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영암군 학산면 일대에서는 오후 3시 10분쯤에 소나기와 함께 지름 1cm 크기의 우박이 10여 분 동안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호우주의보 발효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오늘(11일) 밤 8시까지 10~ 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입니다. 

내일(12일) 구름 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여수 24도, 영광 27도, 광주 29도 등 24~29도 분포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전국에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구름 낀 가운데 강원영서남부와 충남, 전북, 전남권 북부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대전 30도, 서울 31도 등 21~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사진 : 우박 자료사진]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