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야행 '동구 달빛 걸음' 프로그램
-'평화와 통일' 가족 시민캠프 열려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시민 오케스트라
-전남지역 '이색 캠핑장' 주목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관광 정보 알려드립니다.
1. 광주 동구가 내일(18일)까지 광주의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광주 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광주 동구가 동구 달빛걸음 프로그램에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테마가 있는 인문 살롱을 개최합니다.
'보이지 않는 성, 광주읍성'을 주제로 내일 저녁 7시 30분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진행하는데요.
광주읍성 흔적이 남아있는 곳을 직접 거닐면서 선조들이 일궈낸 삶에 대한 이야기로 특별한 시간을 가집니다.
이외에도 마당극 '성 밖 사람들'과 광주읍성을 테마로 한 스토리극 4선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2.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광주시민 가족캠프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의회가 오는 20일부터 광주시민 가족캠프 2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7월 8일부터 2박 3일 동안 광산구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하는데요.
평화 통일 챌린지와 특강, 북한 음식인 두부밥과 펑펑이떡 만들기, 또 북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신청하면 오는 27일 공개추첨을 통해 총 25가족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카라반 한 실을 배정하고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고요.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3. 달빛 아래 반짝이는 호수 공원, 그리고 그곳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
상상만 해도 정말 낭만적이죠, 나주시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나주시가 내일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 2022년 제1회 정기 공연을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선보입니다.
시민 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는 매년 일반 시민과 음악 비전공자인 시민 단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49명의 시민 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름날의 선율을 주제로 클래식과 디즈니 메들리, 대중가요 등을 연주합니다.
4. 마지막 키워듭니다. 장마와 더위가 오기 전에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떠나는 건 어떤가요?
우리 지역 캠핑장 소개합니다.
장성군에 위치한 캠핑장인데요.
이곳에서는 계절에 맞춰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상추와 방울토마토 등 채소를 위주로 체험을 진행하고있는데요.
화순군에 자리한 이 캠핑장은 내일과 다음 주 토요일 화순 고인돌 선사체험장과 연계해 '고인돌 탐구학교'를 엽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고인돌을 직접 축조하고, 끌어보는 체험이 준비돼있습니다.
이 외에도 선사시대에 사용한 석기와 토기, 장신구 등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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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수 기자
asvelist@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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