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유일의 포털 뉴스 콘텐츠 제휴사인 KBC의 포털 구독자 수가 서비스 시작 1년 2개월 만에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와 기사로 지역의 목소리를 전국에 전달하고 있는 KBC 뉴스의 지난 일 년을 신민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 20일, KBC의 뉴스 콘텐츠가 네이버 포털을 통해 처음 전국민에게 공개됐습니다.
지역 소식은 물론 중앙 정치와 경제, 생활, 사회, 스포츠 등을 다룬 콘텐츠들이 다양한 형태로 제공돼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존의 방송 뉴스의 틀을 벗어난 다채로운 기획기사와 그래픽 뉴스, 숏폼 뉴스, 영상 뉴스 등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 싱크 : 전준상 / KBC 디지털뉴스팀 웹PD
- "기존의 딱딱했던 기사 형태와 달리 유튜브 등 오픈 플랫폼 형태의 숏폼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KBC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제작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백운기의 시사1번지'와 TV 시사 대담 '여의도초대석'은 경쟁력 있는 정치 콘텐츠로 포털 뉴스 이용자 사이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모두 2만여 건의 콘텐츠가 발행됐고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을 통해 KBC뉴스를 찾아본 독자들의 조회수는 약 1억 2천5백만 회에 달합니다.
▶ 싱크 : 주정민 /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포털을 통해 지역에 대한 정보, 여론 그런 것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고 보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지역의 정보소통이 원활하게 되고 민주주의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올해부터는 24시간 뉴스 속보처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문 기자제도를 도입해 콘텐츠의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지역 연고의 프로 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역할도 본격화합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KBC는 포털 뉴스 구독자 100만 명 달성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국내외 소식, 지역의 여론을 온전히 담은 뉴스를 국내외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KBC 신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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