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에 종일 구름이 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4일 오전 9시부터 오늘(5일) 오후 2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진도 126.0mm △완도 123.9mm △장흥 117.5mm △광양 백운산 114.0mm △보성 113.0mm △광주 47.0mm입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 고흥과 보성, 여수, 광양, 순천 등 12개 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 거문도와 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계속되면서 항공편과 배편 결항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반 기준,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오전 항공편 11편과 오후 항공편 2편 등 모두 13편의 항공편이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해상에서도 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배 32척과 완도와 제주를 오가는 배 12척 등이 결항됐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2024-11-15 11:24
살인죄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살인 40대..2심도 징역 25년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