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음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야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재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1위 KIA와 2위 두산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아가 시즌 우승을 할 수 있 것인지 분수령이 될 경기 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원 기자..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나와 있습니다.
기아는 헥터를, 두산은 장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현재 7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PAN)
기아는 헥터가 홈런 2개를 포함해 7안타를 맞은 반면 타선은 묶이면서 0대 5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1위 싸움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인 만큼 두 팀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VCR)
이번 주 SK와의 2연전을 모두 내주며 두산에 한 경기 반 차로 쫓기고 있는 기아지만, 오늘 경기에서 이긴다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됩니다.
반면 진다면 두산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돼
우승도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두 팀의 경기는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올 시즌 전적이 7승 1무 7패로 팽팽한 만큼 기선을 잡기 위해서라도 오늘 경기는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CAM)
지금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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